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새로운 자원봉사 패러다임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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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3-09-21
문화 사각지대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나래)는 재학생들과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해 문화 복지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20일 대전 서구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전통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행사에서 동행 서비스 자원봉사자로 나서 매끄러운 공연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22일에는 서구 흑석동 엠마오 요양원과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장으로 이동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학과는 대전문화재단과 함께 문화 빈곤층을 찾아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지역사회에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노인 혹은 장애인의 경우 공연장까지 거동에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상황으로 활동에 나선 것이다.
활동에 참여한 황지백 학생(사회복지학과 3학년)은 “자원봉사라고 하면 흔히 물품 봉사, 식사 봉사, 청소 봉사를 생각하는데 이번 문화 서비스 봉사를 통해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나래 교수는 “지역사회 문화 빈곤층을 위한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와 문화 연계를 강화하고 이러한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문화빈 곤층의 문화 활동을 촉진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현대사회는 삶의 질 향상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문화복지 영향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문화 복지에 대한 자원봉사 영역을 넓히는 것은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www.kycu.ac.kr) 또는 대표전화(1899-33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