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 다문화한국어학과(학과장 이진경)는 지난 4월 25일 정읍시 가족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정읍시 가족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건양사이버대학교 박미정 교수와 정읍시 가족센터 천병선 센터장, 고선아 사무국장, 송정현 팀장, 최홍규 마을학당 강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펼치기로 하였으며, 가족상담 및 외국인 주민 지역 정착이 필요한 개인과 다문화 가족에게 지역공동체로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앞으로 양 기관은 국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 및 업무 협력을 이어나가며, 세계나라 이해교육과 이중 언어 교육 지원을 접하는 국내 이주민과 재학생의 상호 교류를 지속 운영하여 한국어 교육을 이끌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다문화한국어학과 박미정교수는 “다문화한국어학과와 정읍시 가족센터와 연계를 통해 예비 한국어 교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특강 진행 및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과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홈페이지(www.kycu.ac.kr) 또는 대표전화(1899-33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