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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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12-16
건양사이버대 다문화한국어학과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 안성수양관에서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KIMA)가 지난 10일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이주민 지원 사업 협력 △이주민 선교 및 교육 분야에서의 정보 교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증가하는 이주민 인구에 대응하여 전문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노화 상임대표는 “건양사이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이주민 선교와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이주민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정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문화한국어학과'는 한국어 교원과 다문화사회전문가, 이주민정착통합지도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다문화 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어교육 전문 과정과 다문화 교육 전문 과정을 운영하며, 실무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