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이수현)은 최근 성폭력 관련 시설에서 종사하는 상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성폭력 관련 시설 상담원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생 22명을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105시간 과정으로 운영되었고, 수료를 마친 교육생들에게는 여성가족부 인정 수료증이 발급됐다.

사업을 맡은 김은미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수료식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의 정신적 고통을 분담하여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기 바라며, 성폭력 상담에 종사하는 많은 상담원과 교감을 쌓는 것은 물론 관련 세미나 등에도 참석해 자신만의 상담 노하우를 구축해 나가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오는 11일까지 가정폭력 관련 시설 상담원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건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kycu.ac.kr)를 통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홈페이지 메뉴 이용안내 및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며, 자세한 상담은 전화(042-722-00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