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SK플래닛 지원으로 소상공인 o2o 플랫폼 활용사례 특강 가져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상반기 45명 수료, 하반기 교육 오는 16일까지 모집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상공인 지원단(단장 이수현)이 지난 2일 대학 1층 115호 강의실에서 소상공인 o2o 디지털 플랫폼 특강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특강은 교육 수료생 및 예비 교육생을 대상으로 SK플래닛 지원으로 SK플래닛 임승애 매니저가 디지털 기반 소상공인 o2o 플랫폼 활용사례를 소개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는 상반기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수료생과 하반기 교육 참여 예정자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지원단은 지난달 27일 대학 1층 115호에서 상반기 성과공유회를 진행하고 이어 수료식을 했다. 모두 45명의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이 수료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월 16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무더위 속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한 성공에 목마른 소상공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 17회차를 무사히 마쳤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단을 중심으로 사업 책임을 맡고 있는 강태구 IT 비즈니스학과장, 이종선, 최원석 IT비즈니스학과 겸임교수, 윤성임, 윤지영, 정소영, 이필재 강사 등 실무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강사진을 구성하고, AI 활용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chat GPT, 바드, 포킷, 뤼튼과 같은 AI 사이트를 활용하여 광고 카피, 사업 계획 및 마케팅 기획서 작성, 상세 페이지 및 스마트 스토어 활용법, 네이버 검색 광고 진행, 라이브 커머스, 블로그 및 유튜브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전에 필요한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임정아 수강생 "사업에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저로서는, 이번 교육이 판매에 실제 필요한 내용들을 알려주어 너무 좋았다고 했고, 남주희 수강생은 "혼자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1:1 지도를 통해 스마트 스토어 개설에서 상품 판매, 광고까지 알려준 부분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지원단은 8월 16일까지 하반기 2차 소상공인 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홈페이지 온새상(kycu-onsaesang.co.kr)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전화 상담(042-722-0078)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