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매출 2억 8천만 원 달성, 소상공인 자립화 기여 높이 평가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영)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지원단(단장 강태구)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단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정량 평가 3개 영역(▲사업성과 ▲운영관리 ▲지속가능성)과 정성 평가 4개 영역(▲특화 성과지표 ▲홍보 및 소통 노력 ▲사업 개선 노력 ▲우수사례 발굴) 평가로 이뤄졌다. 우수 대학은 참여  17개(건양사이버대, 경남대, 계명대, 계원예술대, 광주대, 남서울대, 대구한의대, 동명대, 목포대, 부산경상대, 유한대, 인덕대, 전주기전대, 전주대, 청운대, 청주대, 한신대) 대학 중 평가 점수 상위 5개 대학을 선발했다. 

 사업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온라인 스토어 개설, 온라인 판매 전략 구축,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등 대학의 전문 교육과정과 실습 훈련을 통해 온라인상품 판매를 위한 온라인 진출 기반 조성은 물론 자생력 강화 등 통한 온라인 판매 전문가양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사업 초기 설정한 매출 목표액 6천만 원을 웃도는 2억 8천백만 원 판매액을 달성했다. 이밖에 온라인 스토어 입점 100%, 온라인 시장 진출 관련 자격증 취득 110.0% 달성, 구매자 수 4,244명 확보, 쇼핑라이브 등 마케팅 활동 96.5%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원단에서 수립한 교육과정과 소상공인에게 직접적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사업 수립 단계부터 설정한 전략 과업들이 톱니바퀴처럼 맞아 들어가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들은 ‘온새상(Online 새로운 상인을 만들다, http://kycu-onsaesang.co.kr)’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