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는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지역 재범 방지와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이해를 위한 교육과정(2023년 제1기 법무보호 전문화 교육과정)을 20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교육 과정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생활권 중심 평생 학습 사업에 선정돼 건양사이버대 부설 평생교육원이 진행하는 과정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와 MOU 체결을 통해 공모에 참여했고 지난 2월부터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 과정과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해왔다.


입학식에는 이동진 건양사이버대총장/김대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장/류기현 대전지방교정청장/교육생 30명 등이 참석했으며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 과정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동분서주했으나 부족함이 있는 줄로 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마음으로 교육 과정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배움의 결실이 맺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기 대전지부장은 ”충청 권역에 가장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교육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교육 과정은 총 11주차로 운영될 예정이며 수료 시 총장 명의의 수료증/심리상담사 2급 자격/법무보호위원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2기 교육 과정은 7월 진행될 예정이며 문의는 건양사이버대 부설 평생교육원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