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에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돼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교육생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시장 트렌드와 분석/아이템 선정/사업 계획서 작성/상품 상세 페이지 만들기/상품 사진 촬영법/스마트 스토어 상품 등록과 운영/네이버 검색 광고하고 세팅하기/AI를 활용한 사업 계획서와 카피라이팅/블로그 최적화/라이브 커머스/영상 촬영과 편집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육 강사진은 소상공인 실무 중심의 마케팅 교육 분야 인사들로 대거 구성했다. 이종선(소상공인마케팅연수원 대표)/최원석(알엠케이 비즈컨설팅 대표)/윤성임(소셜앤비즈 대표)/윤지영(네오인비즈)/정소영(더블티컨설팅 대표)/이필재(로앤컴 대표) 등 6명의 전문 강사진은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로 판매 기반을 구축하고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매출 성장을 전략을 스스로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 전반을 책임진다.

교육생 모집은 5월 2일까지이며 교육과정은 5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대전/충청/세종 권역에 소재를 둔 소상공인으로 교육 참가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홈페이지 온새상 공지 사항 안내에 따라 소정의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중소기업 확인서/사업자 등록증/디지털 역량 진단 결과 확인서/보유사업 아이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 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 회원 가입해 안내된 메뉴얼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디지털 역량 진단 결과 확인서는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역량 수준 진단' 메뉴에서 '역량 진단하기' 를 통해 '기본 이상' 결과가 나와야 하며 결과를 PDF로 인쇄해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다만 확인서 발급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사업단에 문의하면 직접 지원받아 볼 수 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전화상담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