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경북사립학교장회-문성중학교, 교육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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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07-05
건양사이버대학교는 3일 대학 어니스티홀에서 경북사립학교장회(회장 백승익) 및 문성중학교(교장 백승익)와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은 경북사립학교장회와는 상호교류 협약을, 문성중학교와는 산업체 위탁 계약을 각각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대학 측에서 이동진 총장, 최동연 교육혁신처장, 이진경 입학홍보처장이, 협약 기관에서는 회장과 교장을 겸직하고 있는 백승익 회장과 문성중 김용준 행정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망을 강화하고 교원 및 교직원의 학생 지도 능력 향상과 자기 계발 지원을 위해 폭넓은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지역 이주민 정책 개발 및 수행을 위해 대학 전공학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국가 성장 동력 양성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 총장은 환영사에서 “경북사립학교장회는 교육정책 개발과 장학 사업은 물론, 다양한 교원 연수와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지원해 오며 지역 교육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사이버 고등교육 현장의 한 켠을 책임지고 있는 대학 총장으로서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문성중학교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창업동아리 명문학교 상’을 수상하는 등 청소년의 도전성과 창의성 교육에 있어서 지역을 뛰어넘는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며 “세 기관이 함께 시대 정신을 반영한 미래 대비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백 회장은 “사이버대학의 우수한 콘텐츠와 교육 품질은 지역과 거리를 넘어 우리 지역에서도 많은 교육직 종사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전략적 교육 파트너로서, 또 하나의 가족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역에서 관심받지 못하는 다문화 가족과 자녀들이 안정감을 가지고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책 과제 발굴에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