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는 KYCU 교육혁신사업단(단장 최동연) 출범을 통해 정부의 사회서비스 확대 정책에 발맞추어 대학의 특성화 실현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유를 통한 사회서비스 돌봄 분야의 고등교육 혁신을 위해 사업단을 5일 출범했다.

  사업단은 대학 내 어니스티홀에서 이동진 총장, 김용덕 부총장, 최동연 교육혁신처장(단장), 박선아 기획정보처장, 김지운 학생지원처장, 황혜정 보건의료복지학과장, 이강오 교육혁신부처장, 박범근 기획예산팀장 등이 참석하고 사업단의 기본계획 공유와 교육 혁신 방침을 선포하였다. 앞으로 사회서비스 분야 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장중심 리빙랩형 교육 구현 ▲유연하고 개방된 교육인프라 ▲사회서비스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대학은 특성화와 연계, 돌봄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시니어케어 매니지먼트(요양보호사) 교육과정 개발을 시작으로 2019년 시니어 디렉터 매니지먼트(요양보호사 중간관리자) 교육과정 개발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돌봄인력 교육실습콘텐츠를 개발한 바 있다.

  이동진 총장은 “지역 내 사회서비스 분야 이해관계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과 민간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학 사업단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사회서비스 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중심형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