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 법무부 이민자 대상“한국전통문화 체험교육”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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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06-21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영)은 법무부 운영 사업인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에 대전 서구에 위치한 도산서원에서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 체험교육’을 시행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과정은 한국을 좋아하는 이주민들이 한국에서 개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한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자립하는 데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교육은 최근 K-컬처에 관심이 있는 이주민 수강생들과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예비 한국어 교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백제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된 ‘도산서원으로 떠나는 라온마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과거 유생들이 공부하던 서원에서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기 위해 제자가 되기를 바라는 이가 청하는 ‘속수례’ 의례를 체험하였고,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하였다.
다문화한국어학과 예비 교원들은 “다국적 친구들과 대화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참여한 수강생들은 한국문화를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대전1거점 운영 기관인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민자사회통합센터’는 한국문화를 현장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형교육”을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매년 3회씩 진행하고 있는 사회참여형교육에는 생활법률교육, 소비자교육, 금융교육, 소방교육, 문화체험교육 등 체계적이고 사회적응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여 큰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 이주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 제공 및 온라인 학습을 통한 일 ·학습 병행이 가능한 건양사이버대학교는 7월 3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홈페이지(www.kycu.ac.kr) 또는 대표전화(1899-333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