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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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3-21
건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전환 지원센터가 ‘2025 디지털 특성화 대학’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사업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건양사이버대의 전문 교육과 실습 훈련을 통해 온라인 상품 판매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현장형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대전·충청·세종 권역 소상공인이며, 모집 기간은 4월 9일까지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건양사이버대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홈페이지 ‘온새상’(kycu-onsaesang.co.kr) 또는 ‘소상공인24’ 홈페이지(sbiz24.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대면 수업 형태로 이뤄지며,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로 구성돼 실제 온라인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양사이버대는 2021년부터 디지털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3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강태구 센터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매출 증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소규모 소상공인을 위해 별도의 현장 방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