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27일 대학 2층 어니스티홀에서 GOODTV와 교육복지 증진과 미디어 콘텐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 최동연 교육혁신처장, 김지운 학생지원처장, 이진경 입학홍보처장과 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정예현 본부장, 황진숙 선교국장, 김승균 취재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및 미디어 콘텐츠 공동 활용 및 개발 △지역사회 대상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교육 활성화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GOODTV의 방송 및 미디어 인프라와 건양사이버대의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수준 높은 온라인 강의, 특강,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GOODTV 소속 임직원이 대학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 및 등록금 50% 감면, 건양대병원·건양대병원장례식장 이용료 감면, 건양대대학원 등록금 감면 혜택 등이 제공된다.

최동연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성인학습자, 재직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예현 GOODTV 호남전북본부장 역시 "건양사이버대와의 협력을 통해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기독교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교육의 질적 향상, 사회공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