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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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7-09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청년사업단은 지난 8일 오후 대전 유성구 원신흥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 문제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원신흥중학교와 체결한 지역 청년·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최근 청소년의 도박 연령이 낮아지고 온라인 도박이 확산되는 현실을 반영해, 사행성 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독 예방 방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도박의 유혹과 중독 과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숙희 건양사이버대 청소년사업단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회적 이슈로, 실질적인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 청년사업단은 현재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만 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돌봄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 중이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상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