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다문화한국어학과,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와 한국어교육·사회통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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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9-26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가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와 손잡고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대학은 지난 23일,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와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고등교육기관과 교육부 지정 중점연구소가 만나 전문성과 현장성을 결합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주배경 학습자의 교육부터 사회통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동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 다문화한국어학과 박미정 교수와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 남기범 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박미정 교수는 다문화평화연구소의 공동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학문적 연구와 현장 교육, 그리고 관련 정책 연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핵심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