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합격률 15% 관문 뚫고 매년 평균 2명 합격 기염

건양사이버대(총장 이동진) 글로벌뷰티학과(학과장 임옥진)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25년 제77회 이/미용장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이용장과 미용장 합격자를 각각 1명씩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22학번 반재경 학생이 이용장에, 18학번 졸업생 김정신 씨가 미용장에 각각 합격했다. 이/미용장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미용 분야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관련 분야 7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가만이 응시할 수 있다. 평균 합격률이 약 15%에 불과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으며, 시험 당일 제시되는 과제를 실시간으로 수행해야 하는 만큼 고도의 집중력과 풍부한 실전 경험이 요구된다.

글로벌뷰티학과는 이/미용장 대비를 위한 체계적인 이론 학습과 반복적인 실습 훈련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합격자들은 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이 자격 취득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K-Beauty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뷰티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건양사이버대 글로벌뷰티학과는 이번 성과를 통해 뷰티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실습 콘텐츠 개발 등 맞춤형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베리타스알파 김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