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는 지난 9월 16일(화) 저녁 7시 온라인 줌(Zoom) 웨비나를 통해 「사회통합프로그램 전담 업무의 이해」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법무부 이민자사회통합센터에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거점기관 전담인력의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1거점 사회통합프로그램 전담인력인 조선행 강사가 강연자로 참여하였다. 조 강사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의 구조와 운영 방식, 전담인력의 주요 역할과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소개하여 학생들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다문화사회전문가의 주요 진로 중 하나인 사회통합프로그램 전담인력의 실무를 직접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학문적·실무적 의미가 컸다. 참여한 학생들은 “학과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는 현재 대전1거점 이민자사회통합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한국어교원과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을 통해 다문화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을 선도하고 있다.

이진경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다문화사회전문가로서의 진로와 역량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값진 계기였다”며 “학과는 앞으로도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정 센터장은 “대전1거점 이민자사회통합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과 학생들이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실제 현장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