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 중 최고령 학생은 83세의 나이로 입학한 여정일 노인복지학과 학생이다.

여정일 학생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의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수십 년의 세월을 학교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상상만 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현재는 분주한 생활을 보내심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 봉사활동으로 생활체육 탁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화재 정일대리점 대표로서 쉴 틈 없는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여정일 학생은 “이 나이에 공부하는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 행복하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라며, “늘 배우고 싶은 열정이 강해 정년 없는 100세를 향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노인복지학과를 지원하였다.

여생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재미있게 살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