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뷰티학과(학과장 임옥진)가 지난달 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제9회 충남도지사배 미용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과 충남도지사상, 금상 4개, 은상 1개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충남지회가 주관한 행사로, 최신 미용 기술과 트렌드를 교류하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일반부 80명, 학생부 100명 등 총 180명이 참가했으며, 헤어·메이크업·피부·네일·공모전 등 5개 부문 6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정미 학생은 종합대상과 충남도지사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크리에이티브·트렌드 컷·브레이드 부문에서도 금메달을 휩쓸었다. 조미선 학생은 트렌드 컷 부문 금상, 길정아 학생은 업스타일 부문 은상을 차지해 학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글로벌뷰티학과는 온라인 이론수업과 오프라인 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이러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최신 트렌드와 실무 능력을 창의적으로 발휘한 결과로 평가된다. 학과는 권위 있는 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K(ycu)-Beauty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임옥진 학과장은 “학생들이 배운 기술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값진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29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