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입니다.

2025년 5월 17일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에서 세계인 어울림 축제(대전 DCC 진행)에 캘리그라피 부스 참여를 했습니다.
해당 축제는 다문화한국어학과 이진경교수님과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선생님들께서 함께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붓으로 하나 되는 세계" 캘리그라피 부스는 축제에 참여한 내·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예술인 캘리그라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부스에서는 외국인이 직접 붓으로 본인이 쓰고 싶은 내용을 적고, 자신의 이름이 아름다운 한글 서체로 탄생하는 순간을 기념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서툰 솜씨지만 붓을 잡고 한글 자음을 따라 써보는 캘리그라피 체험 코너는 연신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었다.
처음 붓을 잡아 어색해하면서도 한 글자씩 완성해 나갈 때마다 탄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매년 열리는 세계인 어울림 축제에 참여하여 한글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너무 좋은 자리였습니다.